비트마인(BitMine) 회장 톰 리가 비트코인이 연말까지 25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기존 예측을 철회한 것으로 보인다. 27일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그는 최근 CNBC 인터뷰에서 연말 전 비트코인이 10월 기록한 사상 최고가인 12만 5,100달러 수준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언급했다. 톰 리는 비트코인이 연말까지 10만 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이 여전히 높다고 덧붙였으며, 심지어 새로운 최고가를 경신할 가능성도 있다고 평가했다.
이처럼 톰 리가 공식적으로 25만 달러 전망을 철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올해 초 해당 목표를 제시한 이후 여러 차례 이를 유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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