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디지털 자산 거래소 PDAX가 '프로젝트 바야니' 백서를 발표하고 2030년까지 약 600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토큰화하겠다는 목표를 내놨다고 코인데스크가 11월 27일 보도했다.
PDAX는 모바일 결제 플랫폼 GCash와 협력해 이미 국채 토큰화에 나선 바 있으며, 전국 일반 투자자들이 최소 8.5달러로 채권에 투자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현재 절반 이상의 계좌가 토큰 방식으로 채권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DAX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필리핀 금융 시장 접근성을 강화하고 토큰화를 통한 자산 유동화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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