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ews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가 유진은 11월 28일, 회전대출 방식을 활용해 WBTC와 이더리움(ETH)을 매입했던 대형 투자자(일명 '고래')가 자산 전량을 매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18,517 ETH를 청산하면서 약 2,529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으며, 보유 중이던 WBTC도 평균 87,732달러에 350개를 매도해 3,070만 USDT로 교환했다. 이는 WBTC 평균 매수가인 116,762달러 대비 약 1,016만 달러의 손해다. 현재 남아 있는 1,210개의 WBTC 역시 약 3,090만 달러 규모의 평가손을 보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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