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채굴업체 ViaBTC가 홍콩 특별행정구 정부에 300만 홍콩달러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최근 발생한 대포 훙푹위안 화재의 구조 활동과 피해 지역 재건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ViaBTC는 피해 주민들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ViaBTC 창립자 겸 CEO 양하이포는 “이번 화재는 매우 안타까운 일이며,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현장에서 구조에 힘쓰는 소방대와 구호 요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재난 복구 상황을 계속 주시하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