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권사 BTIG의 애널리스트 조너선 크린스키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이달 초 36% 하락한 이후 반등 흐름을 이어오고 있으며, 향후 최소 10만달러까지 회복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92,451.30달러에서 거래 중이며, 최근 5일간 약 10% 상승했으나 한 달 기준으로는 20% 하락했다.
채굴업체 주가도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Cipher Mining은 이번 주 들어 35% 상승했으며, Terawulf는 같은 기간 31% 상승했다. Barclays의 암호화폐 채굴 지수도 주요 지지선을 유지 중이며, 추가로 15%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이더리움은 최근 한 달 간 24% 하락했으나, 3,400달러 회복 가능성이 제기됐다. 현재 ETH는 3,075.62달러에 거래 중이며 최근 5일간 약 13% 상승했다. 솔라나는 같은 기간 12%, 리플은 15% 각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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