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인기 플랫폼서 암호화폐 거래 유도 수법 확산

| 토큰포스트 속보

중국 주요 온라인 플랫폼인 샤오홍수, 타오바오, 셴위 등에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으로 사용자를 유도하는 혼란스러운 수법이 퍼지고 있다고 29일 베이징 비즈니스 데일리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를 유도하는 게시물은 라이프스타일 정보, 신제품 링크, 사용자 혜택 이벤트 등을 위장한 뒤 실제로는 암호화폐 플랫폼으로 연결되는 방식이다. 관련 내용은 개인 브랜딩, 주제 게시물, 광고성 링크 등 형태로 나눠져 있으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정교한 유인 전략이 문제로 지적된다.

업계 관계자들은 혼란스러운 거래 관행에 대응하기 위해 '반격'이 시작됐다고 전하면서도, 이러한 문제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규제당국, 플랫폼 운영사, 사용자 간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판궁성 중국인민은행 총재는 암호화폐 거래 및 투기 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중국은 2017년부터 관련 정책을 이어가며, 국내 암호화폐 거래를 금지해 왔다. 중국인민은행은 향후에도 법 집행 기관과 협력해 단속을 강화하고, 스테이블 코인 등 해외 암호화폐 동향 역시 면밀히 감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