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 반등 후 피로감…“당분간 관망세 유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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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 분석 플랫폼 샌티먼트(Santiment)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시장이 최근 소폭 반등 이후 피로감을 드러내고 있다고 밝혔다고 PANews가 11월 30일 보도했다. 샌티먼트에 따르면 지난주 관측됐던 뚜렷한 매수 신호는 사라졌으며, 시장은 현재 뚜렷한 방향성 없이 불안정한 모습이다.

이더리움(ETH)은 현재 3,200~3,250달러 구간의 강력한 저항선에 접근해 있으며, 이 가격대는 향후 시장 강세 여부를 판단할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분석됐다. 사회관망 지표상 '저점 매수'에 대한 관심은 급감했고, 대신 불안감과 강제청산 우려가 확산되며 투자 심리가 약화된 상태다.

온체인 데이터에서는 대형 비트코인(BTC) 지갑의 매수세가 둔화되고 있는 반면, 소규모 개인 지갑을 통한 매수세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 샌티먼트는 이러한 패턴은 일반적으로 단기 하락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지적했다.

샌티먼트는 “현재 시장은 주요 참여자의 신뢰가 약화된 상태며, 보다 명확한 시그널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