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분석가 윌리 우는 테더(USDT)의 안정성이 전통 은행을 능가했다고 주장했다. 12월 1일 PANews 보도에 따르면, 우는 테더와 주요 은행들의 뱅크런(동시 다수의 자금 인출 사태) 상황을 비교한 차트를 공개하며 이같이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테더는 2022년 20~25%의 환매 압박에도 불구하고 모든 요청을 처리했으며, 이는 실리콘밸리은행(25%)이나 퍼스트리퍼블릭은행(57%)보다 우수한 수치다.
우는 또 테더의 자산 구성에 대해 ▲현금성 자산 77%, ▲금과 비트코인 보유, ▲총 초과 담보율은 3%에 불과하다고 진단했다. 극심한 시장 붕괴 상황에서 금과 비트코인 등의 변동성 자산 가치가 30% 손실을 입더라도, 테더는 여전히 95% 수준의 자산 담보력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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