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조 달러 운용사 뱅가드 "비트코인, 시장 변동성 거치며 성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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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형 자산운용사 뱅가드(Vanguard)가 최근 비트코인에 대해 "시장 변동성 속에서 테스트를 거쳤으며, 이제는 성숙한 자산"이라고 밝혔다고 암호화폐 전문 매체들이 12월 2일(현지시간) 전했다. 뱅가드는 약 10조 달러(약 1경3,100조 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는 글로벌 금융기관으로, 이번 평가는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발언은 기관 투자자들 사이에서 비트코인의 신뢰도와 안정성에 대한 시각이 점차 바뀌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