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정보 플랫폼 SoSoValue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 12월 2일 하루 동안 이더리움 현물 ETF에서 총 991만 1,000달러가 순유출됐다.
이날 가장 많은 순유입을 기록한 ETF는 피델리티(Fidelity)의 FETH로, 하루에 5,065만 달러가 순유입되며 역사상 누적 순유입 금액은 26억 600만 달러에 달한다. 이어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의 이더리움 미니 트러스트 ETF(ETH)가 2,811만 달러를 기록하며 누적 순유입 금액 14억 5,600만 달러를 달성했다.
반면, 블랙록(BlackRock)의 ETHA ETF는 8,867만 6,600달러가 순유출되며 가장 큰 유출 규모를 나타냈다. ETHA의 총 누적 순유입은 130억 8,500만 달러다.
한편, 전체 이더리움 현물 ETF의 총 순자산 가치는 현재 186억 5,700만 달러이며, 이는 이더리움 총 시가총액 대비 약 5.19%를 차지한다. 지금까지 누적 순유입은 128억 5,600만 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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