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세일러 “비트코인은 디지털 자산, Strategy 자본 구조 매우 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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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tegy 창립자 겸 최고경영책임자(CEO) 마이클 세일러는 Binance Blockchain Week 행사에서 '비트코인=디지털 자본'을 주제로 연설하며 자사의 재무 상태를 공개했다. 그는 “지난 1년간 미국 정부뿐 아니라 주요 은행과 대기업들도 암호자산을 수용하기 시작했다”며 “현재 미국 유권자의 30%가 암호자산을 보유하고 있고 전 세계 이용자는 7억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세일러는 Strategy가 디지털 자산을 국고자산으로 보유한 첫 기업으로, 다른 기업에 모범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현재 Strategy가 보유한 비트코인 자산은 590억 달러로, Berkshire Hathaway,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에 이어 다섯 번째로 크다. 향후 이들 기업을 제치고 1위가 될 수 있다고도 자신했다.

그는 “Strategy 기업 가치는 680억 달러로, LTV(대출 대비 자산 가치 비율)는 11%에 불과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