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ews에 따르면 12월 3일 암호화폐 투자사 QCP 캐피털은 투자자들이 다음 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주시하며 비트코인 가격이 9만 달러 중반대에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은 최근 8만6천 달러 저점에서 약 5% 반등했다.
시장에서는 케빈 하셋이 차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될 가능성을 85%로 평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FOMC의 통화정책 기조가 다소 비둘기파적으로 전환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현재 선물 시장은 25bp(0.25%포인트) 금리 인하 가능성을 90%로 반영하고 있다.
또한, Strategy 측의 14억 달러 규모 주식 자금 조달은 투자자들의 단기적 우려를 완화시켜 단위당 순자산가치(mNAV)를 약 1.14 수준으로 회복시켰으나, 내년 1월 15일 예정된 MSCI 지수 정기 리뷰는 여전히 주요 리스크 요소로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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