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전문가 "USDT, 2017년 BTC 초강세장 당시에도 발행량 급증"

| Coinness 기자

테더가 최근 7일간 약 5억 4000만 USDT를 신규 발행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업계 주요 인사가 다음과 같이 견해를 밝혔다.


-크립토 대출 플랫폼 바벨 파이낸스(Babel Finance) 총괄 천신: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금융위기, 13일 BTC 급락 등으로 암호화폐 불안 심리 확대. 이는 USDT 수요 증가로 이어짐. 최근 USDT 선호 현상은 달러 선호 현상과 유사. USDT 신규 발행으로 안전자산 수요 충족하고 유동성 공급 기대"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토큰뷰 애널리스트 Aries

"앞서 상당기간 USDT 프리미엄 높은 수준 유지. USDT 신규 발행은 급증한 수요 충족 위한 조치. 지난번 USDT 신규 발행 급증 시기가 2017년 11월부터 2018년 1월(BTC 총강세장 시기)이었다는 점은 주목됨"


-암호화폐 보안업체 펙실드 브랜드 총괄 하오톈

"글로벌 경제 및 시세 변동성 확대 우려에 대한 일종의 '준비'. 실제 최근 업계 변동성 확대 속 (장외) USDT 수요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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