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 솔라나 ETF 미국 증시 상장…Solana ETF 하루 순유출 3,219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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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Franklin)이 12월 3일(현지시간) 솔라나(Solana) 현물 ETF 'SOEZ'를 뉴욕증권거래소 아르카(NYSE Arca)에 상장했다. 이로써 미국 시장에서 거래되는 솔라나 현물 ETF는 총 7개가 됐다.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SoSoValue에 따르면, 같은 날(12월 3일 기준) Solana 현물 ETF에서 총 3,219만달러가 순유출됐다.

SOEZ는 상장 첫날 순유입이 없었고, 거래액은 12만달러, 총 순자산 가치는 240만달러로 집계됐다.

다른 솔라나 ETF 중 21Shares의 TSOL은 하루 동안 4,179만달러가 빠져나가며 누적 순유출이 1억 200만달러에 이르렀다. 반면 Bitwise의 BSOL은 같은 날 557만달러의 순유입을 기록, 총 누적 순유입은 5억 8,000만달러에 달했다.

이날 기준 전체 Solana 현물 ETF의 총자산은 9억 1,500만달러이며, Solana의 순자산 비율은 1.15%, 누적 순유입은 6억 1,900만달러에 이른다.

SOEZ의 운용보수는 연 0.19%로, 현금 및 실물 납입 방식 모두를 지원하며, 스테이킹을 통해 추가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스테이킹 수익 중 8%는 발행사와 서비스 제공업체에 귀속되고, 나머지는 투자자에게 반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