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재무성이 7,000억 엔 규모의 30년 만기 국채를 발행할 예정인 가운데, 12월 4일 오전 해당 국채 수익률이 3.445%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PANews가 보도했다. 이는 일본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과 재정 확대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결과다. 다만 소니 파이낸셜 그룹의 미야지마 다카유키 이코노미스트는 "높은 금리가 수요를 뒷받침하고 있어 이번 국채 입찰은 무리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발행 결과는 이날 오후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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