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CZ “악성 비판 신경 안 써…사용자 돕고 있다는 확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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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창업자 자오창펑(CZ)이 'Binance Blockchain Week' 행사 중 KOL 및 미디어와의 대화 세션에서 온라인 비판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CZ는 “크립토와 바이낸스를 공격하는 주류 언론, 특히 미국 언론사 몇 곳은 새 기술을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다”며 “또 다른 비판 세력은 투자 손실을 본 사람들인데, 이들에겐 동정하지만 스스로 투자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비판도 받지만 동시에 감사 편지도 많이 받는다. 그걸 보며 큰 힘을 얻는다”며 “사용자에게 해를 끼친 적 없고, 오히려 많은 사람을 도왔다고 믿기 때문에 마음이 편하고 잠도 잘 잔다”고 강조했다.

한편 CZ는 “비판 중에서도 제품 개선, 미래 투자 방향 등 건설적인 제안은 꼼꼼히 읽고 반영하려 한다”며 “단순한 악성 비방은 차단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