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선 “Techteryx, 5억달러 사기 피해...FDT 연루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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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론(TRON) 창시자 저스틴 선은 테크트릭스(Techteryx)가 약 5억 달러 규모의 사기를 당한 사건과 관련해, 핵심 가담자로 FDT가 지목됐다고 밝혔다.

그는 법원의 동결 명령 판결문에 리베이트 체계가 명시돼 있으며, 이 중 일부가 FDT에 지급된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특히 관련자들은 장부를 이중으로 관리해 장부상 기록을 조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기는 범국가적 요소가 얽힌 복잡한 사건으로, 홍콩에서 이뤄지는 금융사기 소송은 일반적으로 3~5년 이상 소요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