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플랫폼 트루노스, 프리시드 투자에서 300만 달러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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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전문 AI 플랫폼 트루노스(TrueNorth)가 프리시드 투자 라운드에서 300만 달러를 유치했다고 PANews가 12월 3일 보도했다. 이번 라운드는 사이버펀드(CyberFund)가 이끌었으며, 델파이랩스(Delphi Labs), SNZ, GSR, 오큘러(Ocular) 등이 참여했다.

조달된 자금은 금융 환경에 맞춤화된 '금융 지능 추론 계층' 개발에 사용된다. 트루노스 측은 해당 AI가 돈과 관련된 의사결정 상황에서 비현실적 환상을 생성하지 않도록 설계됐다고 밝혔다.

트루노스는 도메인 특화 AI를 통해 금융 의사결정 과정에서 범용 모델이 겪는 오해와 지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이 플랫폼의 대기 사용자 수는 4만 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플랫폼은 전문 트레이더의 판단을 실시간 데이터, 매뉴얼, 시장 논리에 따라 훈련된 AI 에이전트로 구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