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재무 회사 스트라이브(Strive)는 글로벌 지수 제공업체 MSCI에 비트코인을 대차대조표에 포함한 기업들을 지수에서 제외할지 여부를 시장이 결정하게 하라고 촉구했다. 블록체인 전문 매체 The Block에 따르면, 스트라이브는 이번 주 헨리 페르난데스 MSCI CEO에게 보낸 서한에서 '비트코인 보유 기업을 지수에서 배제하는 것은 지수 중립성 원칙에 어긋난다'며 이같이 밝혔다. 스트라이브는 현재 7,500개 이상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어, 공개된 기업 중 14번째로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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