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이 "바이낸스와 무관한 커뮤니티 토큰 발행, 투자자 주의 필요"

| 토큰포스트 속보

바이낸스 CEO 허이(He Yi)가 12월 6일 X(구 트위터)를 통해 커뮤니티 일부가 바이낸스 공식 계정의 게시물에서 발췌한 문구를 활용해 토큰을 발행하거나 홍보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고 PANews가 보도했다.

허이는 "바이낸스 공식 계정의 게시 스타일은 일상적인 운영 자유의 일환일 뿐이며, 바이낸스 직원들이 토큰 발행이나 홍보에 관여하는 것은 엄격히 금지돼 있다"고 밝혔다. 또 "토큰 홍보에 사용되는 일부 인용이나 표현은 커뮤니티의 자율적인 활동일 뿐이며 바이낸스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그는 이어 "커뮤니티 해석의 오해 가능성 때문에 트윗을 멈출 수는 없다"며 "표현의 필연적인 결과는 오해이며, 직원들이 혁신적인 시도를 하는 것은 일상 업무에 국한되며 토큰 프로젝트와는 무관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허이는 투자자들에게 "투자에는 위험이 따르며 스스로 조사할 것(DOYR·Do Your Own Research)"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