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트위터 코인 상장 발표 시점 논란에 내부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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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는 공식 트위터를 통한 코인 상장 발표 시점과 관련해 제기된 논란을 두고 내부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12월 7일 PANews에 따르면,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는 '바이낸스 트위터 계정이 정각 30분에 게시글을 올렸지만, 실제 상장 발표는 그보다 앞선 29분에 이루어졌고, 정확한 이미지까지 포함됐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바이낸스는 "커뮤니티 피드백을 인지하고 있으며, 내부 조사를 시작했다. 상장 정보 유출을 포함한 모든 부정 행위에 대해 무관용 정책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조사 결과가 나오는 즉시 공유하겠다"며 투명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용자 신고 채널은 계속 열려 있으며, 관련 자료 제보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