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ews에 따르면, 12월 8일(현지시간)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총 6,047만 9,900달러 규모의 자금이 순유출됐다. 이 중 블랙록의 IBIT는 예외적으로 2,875만 8,800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으며, 누적 순유입 총액은 625억 4,600만 달러에 달했다.
반면, 가장 큰 순유출을 보인 ETF는 그레이스케일의 GBTC로, 하루 동안 4,403만 3,900달러가 빠져나갔다. GBTC의 누적 순유출 총액은 250억 9,100만 달러이다.
현재 비트코인 현물 ETF의 총 순자산 가치는 1,184억 9,800만 달러이며, 전체 비트코인 시가총액 대비 ETF 비중은 약 6.54% 수준이다. 누적 순유입액은 575억 5,7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