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암호화폐 보유자에 '실시간 시세 신고' 의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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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ews가 12월 12일 Bitcoin News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프랑스 정부는 암호화폐를 직접 보유 중인 시민이 거래 유무와 관계없이 해당 자산의 정확한 시장 가치를 신고하도록 하는 세법 개정안 1649AC를 추진 중이다. 개정안에는 이름, 주소, 보유 자산 내역 등 민감한 정보 제출이 포함돼, 프라이버시 침해와 데이터 유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비판 여론은 이 조치가 사실상 '데이터 감시망' 역할을 하게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