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퇴사 예정 직원 스톡옵션 몰수 정책 폐지

| 토큰포스트 속보

오픈AI가 6개월 이내 퇴사하는 직원도 스톡옵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상 정책을 변경했다.

중국 매체 지통금융을 인용한 PANews 보도에 따르면, 오픈AI는 최근 직원들에게 기존의 스톡옵션 몰수 정책을 철회한다고 통보했다. 이전까지는 퇴사 예정자가 6개월 이내 회사를 떠날 경우 스톡옵션 전량을 몰수하는 구조였다.

이번 정책 변경은 AI 인재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직원 복지 개선과 인력 유출 방지를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최근 주요 빅테크 기업들 역시 장기 근속 조건을 완화하는 등 유사한 방향의 인사 정책 변화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