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창립자 CZ “암호화폐 결제 여전히 미해결… 차세대 기회는 교육·기부·생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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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창립자 챙펑자오(CZ)는 ‘바이낸스 블록체인 위크 2025’ 행사에서 암호화폐 결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과제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DAO를 응용한 DAT(탈중앙자율형 트러스트) 모델이 작동하긴 하지만 경영 방식에 따라 성패가 갈린다고 지적했다.

Web3 성공을 위해서는 우수한 제품과 장기적 관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미국의 규제 완화가 새로운 기회를 열 수 있다고 덧붙였다. 메인스트림 수용을 위해서는 명확한 규제와 기존 금융 시스템과의 결합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CZ는 암호화폐가 개발도상국에서 금융 접근성을 개선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 본인은 교육, 기부, 생태계 조성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이번 발언은 블록체인 업계의 차세대 방향성과 사회적 역할에 대한 CZ의 시각을 엿볼 수 있는 대목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