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ews는 12월 17일 Business Insider를 인용해, 샘 뱅크먼-프리드 전 FTX CEO의 측근이자 알라메다 리서치 전 CEO인 캐롤라인 엘리슨이 지난 10월 조용히 연방 교도소에서 지역사회 구금시설로 이송됐다고 보도했다. 미국 연방 교정국에 따르면 31세인 엘리슨은 10월 16일 코네티컷주 댄버리 연방 교정센터에서 전환기 재활센터 또는 가택 연금 형태로 옮겨졌으며, 여전히 연방 감독 하에 놓여 있다. 엘리슨은 원래 2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었으나, 현재 온라인 기록상 석방 예정일은 2026년 2월 20일로 이전보다 약 9개월 앞당겨졌다. 그녀의 변호인은 이번 조기 이송과 관련한 언급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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