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주요 증권거래소 B3가 내년 중 자체 토큰화 플랫폼과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스테이블코인은 브라질 법정화폐인 헤알화에 연동될 예정이며, 토큰화된 자산의 거래 활성화를 위한 수단으로 활용된다. B3 제품·고객 담당 부사장 루이스 마사가오(Luiz Masagao)는 두 시스템이 동일한 유동성 풀을 공유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플랫폼은 다양한 자산을 디지털 토큰 형태로 전환해 거래를 가능하게 하며, B3는 암호화폐 가격과 연동된 파생상품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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