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강세, 비트코인 상승세에 긍정 영향 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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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ews는 12월 18일 코인데스크 재팬을 인용해 최근 중국 위안화가 달러당 7.043위안까지 올라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위안화는 이번 분기 약 1%, 4월 저점 대비 약 4% 상승했다. 일부 분석가는 위안화 강세가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 시행을 유도하고, 이는 달러 지수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달러 약세는 일반적으로 비트코인과 같은 달러 표시 자산의 수요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위안화 강세가 비트코인 가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다. 향후 몇 주간 위안화의 움직임과 중국 정부의 정책 변화가 비트코인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