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스테이킹 플랫폼 Lido가 2026년까지 6천만 달러를 투입해 단일 제품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다양한 수익원을 갖춘 서비스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Lido는 이번 예산 제안에서 기관 고객 대상 서비스를 확대하고, 스테이블코인 및 기타 자산 관련 상품을 개발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장기적인 프로토콜 안정성과 수익성 확보를 노린 것이다.
시장조사 업체 Dune Analytics에 따르면, 현재 Lido는 이더리움 스테이킹 시장에서 28%의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약 980만 ETH(약 340억 달러 규모)를 관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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