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 매수세 우위…최근 4시간 거래자 66% '롱'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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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최근 4시간 동안 비트코인 거래자 중 66%가 롱 포지션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장의 상승 기대 심리를 반영한다. 일본은행(BOJ)의 기준금리 인상 발표가 전통적으로 위험 자산에는 악재로 작용하지만, 이번에는 비트코인 가격이 오히려 강세를 보였다. 비트코인은 일본은행의 조치 발표 후 5시간 내에 85,200달러에서 88,000달러까지 상승했다. 이는 시장이 금리 인상 가능성을 이미 반영했으며,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엔화로 환전하려는 움직임 없이 오히려 매수에 나섰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