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G은행의 경제학자 샘 요킴(Sam Jochim)은 일본은행이 최근 단행한 금리 인상에 대해 '브레이크를 밟기보다는 가속 페달에서 발을 뗀 조치'라고 평가했다. 그는 일본은행이 인상 이후에도 여전히 낮은 금리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전체적인 긴축 속도는 매우 느릴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내년 상반기 노동시장 임금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봄철 노사협상이 본격화되기 전까지는 추가 금리 인상이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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