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겐레이어 리스태킹 프로토콜을 운영하는 아이겐재단이 EIGEN 토큰 보상 체계를 조정하기 위한 거버넌스 변경안을 제안했다고 PANews가 12월 20일 보도했다. 새 제안은 효율적인 네트워크 활동과 수수료 창출에 기여한 사용자에게 더 높은 보상을 제공하는 새로운 인센티브 메커니즘 도입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신설되는 인센티브 위원회는 토큰 발행을 관리하고, AVS(액티브 검증 서비스) 보안 유지, 아이겐클라우드 생태계 확장에 기여한 참여자에게 우선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제안에는 AVS 보상과 아이겐클라우드 서비스 수익을 EIGEN 토큰 보유자에게 환원하는 수수료 모델도 포함돼 있어, 네트워크가 성장할수록 EIGEN 토큰에 디플레이션 압력이 작용할 수 있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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