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 하커 이사 '봄 전까지 금리 동결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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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하커 이사는 최근 발언에서 기준금리를 봄 전까지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그는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2.7%로 발표됐으나, 이는 데이터 왜곡으로 인해 실제 12개월간의 물가 상승 폭을 과소평가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하커 이사는 중립금리 수준이 일반적으로 예상되는 것보다 높을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으며,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