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ews에 따르면, 중국 인민은행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신용이 손상됐지만 이후 적극적으로 채무를 상환한 개인을 위한 일회성 신용 회복 정책을 발표했다. 이 조치는 2020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 사이 발생한 1만 위안 이하의 연체 건 중, 2026년 3월 31일까지 전액 상환된 건에 대해 국가 신용정보 시스템에서 연체 기록을 삭제하는 내용이다. 해당 정책은 인민은행 산하 신용정보센터에서 일괄적으로 시행되며, 개인이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정책 시행은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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