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Backpack이 X(구 트위터)를 통해 일본 사용자에게 대출 기능을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리플(XRP), USDC 등 주요 암호화폐를 담보로 활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자산을 매도하지 않고 대출을 받을 수 있다.
Backpack은 이번 기능을 통해 사용자들이 자산을 예치해 변동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출금 서비스와, 암호화폐를 담보로 USDC 등 자산을 대출받을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단, 대출에는 청산 위험이 따르며, 현재 지원되는 서비스는 대출에 한정되고 스팟 거래나 파생상품 거래는 포함되지 않는다.
또한 일본 사용자는 이번 대출 기능 도입과 함께, 이전까지 참여할 수 없었던 'Backpack 포인트' 보상 프로그램에도 참여가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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