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신규 상장, 토큰 공급량 5% 넘는 경우 드물어

| 토큰포스트 속보

암호화폐 리서치 기관 Memento의 애널리스트 애쉬(Ash)는 바이낸스 신규 상장 프로젝트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 토큰 공급량 중 상장 시 할당량이 대부분 5%를 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애쉬는 대형 프로젝트 중 특히 파생 시가총액(FDV)이 높은 경우, 할당 비율이 1% 이하로 제한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반면 중간 규모의 프로젝트는 사용자 인센티브 및 유동성 지원을 위해 상대적으로 더 많은 물량을 할당하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해 애쉬는 중앙거래소(CEX)에 제공된 토큰 역시 궁극적으로 사용자와 생태계 프로그램으로 되돌아간다고 부연했다.

이번 분석은 바이낸스가 어떤 조건에서 얼마의 물량을 수용하고 있는지, 그리고 생태계 내 자산 흐름에 대한 이해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