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데일리(Odaily)에 따르면, 이더리움 공동 창립자 비탈릭 부테린은 커뮤니티에서 제기된 '이더리움 스마트 계약 크기 제한'에 대한 질문에 대해, 해당 제한은 서비스 거부(DoS) 공격에 대한 우려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부테린은 향후 이더리움의 상태 구조가 EIP-7864를 통해 통합된 이진 트리 구조로 전환될 경우, 스마트 계약 크기에 대한 제약이 해제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초대형 계약이 배포될 때의 가스 비용과 관련된 메커니즘 설계 문제는 여전히 해결이 필요한 과제로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는 바이트당 생성 비용 기준으로 최대 약 82KB까지 계약 크기가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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