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트곡스 해킹 연루 세력, 최근 일주일간 1,300 BTC 매도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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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트곡스 해킹 사건과 연관된 세력들이 최근 일주일간 약 1,300 BTC(약 1억 1,400만 달러)를 매도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암호화폐 분석업체 아캄 소속 연구자 에밋 갤릭이 밝혔습니다. 이들 관련 계좌는 알려지지 않은 거래소에 1,300 BTC를 예치했으며, 현재도 총 4,100 BTC(약 3억 6,000만 달러 상당)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지금까지 총 2,300 BTC를 매도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번 움직임은 시장에 추가 매도 압박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2014년 파산한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마운트곡스에서 도난된 자산을 둘러싼 추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