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 총재 "경제·물가 개선 시 추가 금리인상 가능"
일본은행(BOJ)의 우에다 가즈오 총재는 최근 발언에서 "경제와 물가가 예상대로 개선된다면, 일본은행은 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일본 경제의 회복과 물가 상승이 기준 전망에 근접하게 진행될 경우, 통화정책의 정상화를 지속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앞서 일본은행은 지난 17년간 유지해온 마이너스 금리를 3월에 해제하며 본격적인 긴축 기조에 돌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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