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화 거래 플랫폼 Meteora는 최근 X(구 트위터)를 통해 DAMM V2에 시가총액 기반 거래 수수료 기능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능은 토큰 프로젝트의 성장에 따라 거래 수수료가 단계적으로 낮아지도록 설계돼, 장기적인 생태계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자동화된 스니핑 공격을 방지하는 데 목적이 있다. Meteora는 이번 업데이트로 플랫폼 내의 토큰 생성자, 배포자 및 론치패드 운영자들이 시가총액 기준으로 맞춤형 수수료 곡선을 정의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토큰의 생애주기 각 단계에 맞는 수수료 정책을 설정할 수 있으며, 프로젝트의 성장을 유도하고 투기적 거래를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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