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웰스파고 자회사, 암호화폐 사기 피해자 집단 소송 당해"

| Coinness 기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미국 대형 은행 웰스파고(Wells Fargo)의 한 자회사가 암호화폐 사기 피해자들로부터 집단 소송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암호화폐 관련 사기 혐의자가 회사의 직원으로 알려진 가운데, 해당 직원에 대해 충분히 조사하지 않았다는 이유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원고 측은 가해자 중 한명인 제임스 제이자스(James Seijas)가 웰스 파고의 재무 어드바이저로 있을 당시, 150명의 투자자들을 상대로 3,500만 달러 규모의 사기를 벌였다고 주장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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