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상장기업 KLab이 '이중 금전 전략(Dual Hard Currency Strategy)'을 발표하고, 비트코인(BTC)과 금(Gold)에 대한 분산 투자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에 따라 회사는 약 51억 엔 규모의 자금 조달 중 36억 엔(약 2,400만 달러)을 BTC와 금에 배분할 계획이다. 투자 비율은 BTC 60%, 금 40%다.
KLab은 12월 25일 기준으로 비트코인 3.17개를 새로 매입했으며, 당시 평균 매입가격은 약 1,383만 엔(약 9만 달러)이었다. 이에 따라 회사의 총 보유량은 약 4.37 BTC에 달한다. 이와 함께 금 관련 자산으로는 1,860주 규모의 금 ETF를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출처: Coin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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