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Bitwise)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의 4년 주기는 끝났다'며, 기존 주기와는 다른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비트와이즈는 2026년을 비트코인의 강세장으로 예상하며, 시장은 새로운 사이클로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은 과거 4년 주기로 반감기와 함께 가격 변동성을 보여 왔으며, 일부 투자자들은 이를 주요 흐름으로 간주해왔다. 하지만 비트와이즈는 이러한 전통적 주기가 점점 무의미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비트와이즈는 약 150억 달러 규모의 ETF 발행사로, 암호화폐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기업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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