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프로젝트 Flow는 블록체인 롤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현재 주요 브리징 및 인프라 파트너들과 최종 재가동 계획을 협의 중이라고 12월 29일 X(구 트위터)를 통해 밝혔습니다. Flow 측은 복구 계획을 브리징 운영자, 거래소, 검증자 등 생태계 파트너들에게 배포했으며, 파트너들은 이를 검토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실무 협의는 약 2~3시간 내로 완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Flow는 사용자 자금이 안전하며 이번 사태로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deBridge 공동 창립자 알렉스 스미르노는 Flow가 주요 파트너들과 사전 논의 없이 블록체인을 롤백하려 했다는 점에서 중대한 위험성을 지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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