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보상 플랫폼 소셜굿(SocialGood Inc.)이 약 563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 PANews는 12월 29일 Prtimes 보도를 인용해,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둔 소셜굿이 8억 8천만 엔(약 563만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소셜굿의 누적 투자액은 24억 엔(약 1,535만 달러)에 달한다.
이번 투자금은 i-nest capital을 포함한 외부 투자자들로부터의 사모 투자와 대출을 통해 조달됐다. 소셜굿 측은 유치한 자금을 내부 경영 및 지배구조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셜굿은 이베이, 월마트, 부킹닷컴 등 다양한 전자상거래 사이트와 모바일 게임을 통합한 보상형 쇼핑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사용자는 해당 플랫폼을 통해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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