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트레이딩 기업 QCP는 “비트코인이 연휴 기간 동안 약 2.6% 상승했다”며 “이 상승은 청산이 아닌 현물과 영구선물(Perpetual) 매수세에 의해 주도됐다”고 분석했다. 또한 옵션 만기 이후 포지셔닝 상황을 보면 영구선물 펀딩비가 높게 유지되고 있어, 비트코인이 약 9.4만달러 이상에서 유지될 경우 상방 '감마 리스크'(Gamma Risk)가 커질 수 있다”고 밝혔다. QCP는 이어 “하방 헤징 수요는 완화됐지만, 여전히 미결제약정(Open Interest)이 높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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