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을 '무능'을 이유로 고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Odaily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차기 연준 의장 후보는 이전과 변함없다'며, 내년 1월 공식 지명을 예고했다. 파월 의장은 오는 2026년까지 임기가 남아 있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완전히 새로운 통화정책 방향을 예고해왔다. 이번 발언은 연준의 금리 정책과 향후 통화 기조 변화에 파장을 미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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