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Lookonchain에 따르면, '1011 플래시 크래시' 당시 공매도 포지션으로 주목받은 이른바 '내부자 고래'가 12월 30일 바이낸스에 이더리움 112,894개(약 3억 3,200만 달러 상당)를 추가로 입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고래는 BTC, ETH, SOL 등 주요 자산에서 약 7억 4,900만 달러 규모의 장기 포지션을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011 플래시 크래시'는 특정 고래 계좌가 시장에 급격한 매도를 실행하며 발생한 급락을 일컫는다. 이번 추가 입금은 향후 시장 움직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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