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차이넥스트 지수 연간 두 자릿수 상승…A주 2025년 장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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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ews에 따르면, A주 시장이 12월 31일 2025년 거래를 마감했으며, 3대 주요 지수는 혼조세를 보였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11거래일 연속 상승을 기록하며 연간 18.41% 상승했고, 선전 구성지수는 29.87%, 차이넥스트 지수는 49.57% 급등해 특히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냈다.

이 기간 동안 컴퓨터 하드웨어, 비철금속, 신약, 상용 항공우주, 배터리 산업, 로봇 등 인기 업종에서 활발한 자금 이동이 이뤄졌다. 일일 거래량 1조 위안을 넘는 거래가 일상화됐으며, 상하이 및 선전 증권거래소의 연간 총 거래액은 400조 위안 이상으로 전년 대비 60% 이상 증가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상웨이신소재가 1821.41%, 톈푸쉐어가 1662.49%, 엔헝둥광이 878.16% 상승하면서 연간 최고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선홍테크놀로지, 신이성, 중지쉬촹 등 기술주들이 300% 이상 상승해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