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러화가 2023년 한 해 동안 9% 이상 하락해 2017년 이후 가장 큰 연간 하락폭을 기록했다. 27일(현지시간) 공개된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강했음에도 달러는 올해 전반적인 약세를 면치 못했다. 전문가들은 연내 진행된 금리 인하, 미국 재정 건전성에 대한 우려,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불확실성 등을 주요 요인으로 지목했다. 이러한 흐름은 2026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반면 유로화와 영국 파운드는 올 한 해 각각 13%, 7% 넘게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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